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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의 애착 관계, 뱃속에서부터 시작된다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신비로운 경험입니다. 여성은 아이가 생겼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부터 어머니가 된다는 것과 뱃속에 자신의 아이가 있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그때부터 어머니로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어머니와 태아의 관계는 발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성애와 부성애는 임신한 순간부터 생기는 것이 아니라 태아와 끊임없는 상호작용으로 형성됩니다.

1803년 조선시대 사주당숙인 이씨가 저술한 세계 최초의 태교 단행본인 <태교신기>에 따르면 태교는 임신 중에 태아에게 좋은 감화를 주기 위하여 임부가 마음을 바르게 하고 언행을 삼가는 일 또는 그 가르침을 뜻합니다. 우리나라 전통태교가 다른 나라의 태교와 다른 점은 ‘임신 전 태교’와‘ ‘부성 태교’를 강조했다는 점입니다.

태교는 언제부터 해야 할까?
임신 초기는 태아의 각 신체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이고 중기는 기관의 발육이 왕성해지며, 말기는 성장이 완결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초기, 중기, 말기가 모두 태교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중요한 시기를 고르자면, 임신 10주부터 태동, 즉 태아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되므로 태교는 3개월 이전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착 관계를 높이기 위한 태교는?
임산부와 태아의 애착 즉, 모아 애착은 임신한 여성이 태아와의 친밀한 관계를 맺는 정서적 결속을 말합니다. 임신한 여성이 자신의 복부를 문지르거나, 태아에게 말을 하거나,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성별과 전반적인 외모에 대해 환상을 갖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모아 애착은 어머니와 아이의 상호작용으로부터 발달하는데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행동이 다른 사람의 반응을 일으킵니다.

‘태교 프로그램이 초임 부부의 부모-태아 애착과 부모의 정체성에 미치는 효과’ 논문에 따르면 시각, 청각 및 촉각을 이용한 감각적 체험훈련인 성품 태교, 태담 태교, 음악 태교, 체조 태교를 부부와 태아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간에 유대감을 느끼고, 부모와 태아가 스킨십을 하고, 언어적, 감정적 교류를 하면 애착 정도가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임신 11주 차에는 태아의 얼굴 윤곽과 뇌세포, 내장 등 체내 기관이 발달합니다. 이때 아이의 태명을 만들어 대화를 해 보세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거나 긍정적인 것들에 관해 이야기해 보세요. 임신 23주 차부터는 몸을 움직이고 청력이 발달해 자궁 밖에서 나는 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귀에 거슬리지 않는 좋은 음악을 들려주세요. 부부가 함께 손을 잡고 춤을 추면 엄마의 몸이 리듬을 타고 흔들려 태아도 기분이 좋아지며 마음도 안정됩니다.

태교는 태아의 건강과 바른 심성을 길러주고 지능과 재능을 계발하며 기형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태아와 의도적인 상호작용을 통하여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적극적인 태교로 곧 태어날 아기와 깊은 유대를 형성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