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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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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후우울증
 

 
출산 후에 짜증 나고, 불안하고, 기분 편차가 심해지고, 눈물이 솟구치고, 사소한 것에도 예민해지고,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등 다양한 심리변화를 겪을 수 있습니다. 출산 후 무려 85%에 해당하는 많은 여성이 이러한 일시적인 우울감을 경험합니다.

산후우울감은 출산 후 3일 전후에 시작하여, 4일 전후로 증상이 가장 심해지지만 2주 이내에 완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출산 후 10~20%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우울감보다 좀 더 심한 형태로 나타나는 우울증이나 정신병을 겪습니다.

산후우울증의 원인은?
- 임신 중 증가했던 여성호르몬, 갑상선호르몬의 급격한 감소
- 출산 후 휴식 부족, 수면장애 등 누적된 피로
- 아이 양육, 생활변화 등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
- 신체변화 등

산후우울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러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인구보건협회가 진행한 설문조사(2015년, 산후우울증 증상과 해결방안)에 따르면 응답자의 90.5%가 산후우울감을 느꼈으며, 산후우울증의 원인으로 아이 양육의 어려움, 남편의 늦은 귀가와 무관심, 매일 집에만 있는 등 답답한 생활, 출산 후 달라진 체형,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산후우울증의 특징
- 출산 후 1개월 전후로 발병
- 드물게 며칠 내 또는 수개월 후에 발병
- 발병 후 3~6개월 지나면 호전
- 치료받지 않으면 산후우울증 환자 4명 중 1명은 1년 이상 지속되며, 우울증으로 발전
- 아기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거나 반대로 아기에 대한 과도하고 부적절한 걱정에 시달림
- 아기에게 적대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 영아 살해 등 아기를 해칠 것 같은 불안감 호소

산후우울증은 왜 문제일까
- 산모 자신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돌보지 못하게 됩니다.
- 산모의 모든 상황이 최악이 됩니다.
- 아기의 애착관계 형성이나 부정적 정서 등에 영향을 끼칩니다.
- 심각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출산 후 우울감은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닙니다.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므로 자신의 산후우울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족과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합니다.


산후 우울증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 작은 일에도 쉽게 마음이 동요된다.
□ 사람을 만나거나 함께 어울리는 일이 부담스럽다.
□ 모든 일에 관심이 없고 의욕이 떨어진다.
□ 즐거운 일을 권유받더라도 기분이 나지 않고,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 원인을 알 수 없이 어딘지 모르게 몸의 상태가 좋지 않다.
□ 사소한 일에도 울적해지거나 슬퍼지고 눈물이 난다.
□ 주변에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고 언제나 우울하다.
□ 쉽게 기분이 좋거나 나쁘거나 하며 안정되지 않는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막연한 불안감에 항상 초조하다.
□ 마음 상하는 일이 계속 생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끙끙 앓게 된다.


< 해당 항목 합계에 따른 산후우울증 자가진단 결과 >

0~2개 = 대부분의 산모가 경험하는 것으로 곧 원래 상태로 돌아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입니다.
3~5개 = 매일매일 초조한 상태를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 진지하게 고민하지 말고 음악을 듣거나 전화로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적극적으로 기분 전환을 합니다.
6개 이상 = 육아에 자신이 없고 언제나 불안을 느끼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산후우울증 치료는 꾸준히 받아야
산후우울증 치료는 진단 후 약물치료나 상담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우울증상이 심하고, 만성적인 경우 등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하는데, 항우울제 치료효과는 수주에 걸쳐 진행되므로 꾸준히 치료받아야 합니다. 약물치료를 받을 때의 수유는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할 수 있습니다.